박수홍 김다예 부부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최고가 매수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동산 거래 중 하나가 방송인 박수홍과 부인 김다예 씨의 이름으로 2024년 11월, 압구정 신현대 아파트 12차에 위치한 170㎡ 규모의 고급 아파트를 공동 명의로 70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매수한 압구정 신현대 아파트는 기존 최고가를 경신하는 금액으로 3개월 전 최고가인 67억 원에서 3억5000만원을 넘는 가격에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매매 대금의 일부인 약 25억 원 상당의 대출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며, 나머지 금액은 자금으로 충당된 것으로 보입니다.
평소 부동산에 관심이 많았던 김다예 씨는 부동산에 대한 남다른 통찰력을 바탕으로 가족이 거주할 수 있는 좋은 집을 선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재건축 호재
압구정 신현대 아파트는 서울시에서 재건축을 승인한 지역으로, 최고 70층 높이로 재건축될 예정이며, 한강 중심부에 새로운 스카이라인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현대아파트 앞에는 현대백화점과 신사중학교, 잠원한강공원 등 주요 시설이 인접해 있어 매우 높은 생활 편의성을 자랑합니다.
압구정 신현대아파트는 1982년에 서울 강남구 한강변에 지어진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27개 동, 1924가구가 있습니다.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과 인접해 있으며,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주요 시설이 근접해 있습니다.
압구정은 현재 6개 아파트지구로 나뉘어 재건축 중이며, 2~5구역은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구역인 신현대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최고 65층, 2571가구로 재개발될 예정입니다. 2021년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해지며 거래가 활발해졌습니다.